MBC ‘앙큼한 돌싱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9.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앙큼한 돌싱녀’는 총 16부의 방송기간 동안 평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능청스런 실장님으로 변한 주상욱과 억척스러운 돌싱녀의 모습을 보인 이민정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잡았다. ‘앙큼한 돌싱녀’는 시청률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 사이에서 가볍고 밝은 이야기로 고정 시청자 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다시 대표의 자리로 돌아간 차정우(주상욱)와 그의 비서가 된 나애라(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우는 용기를 내 나애라에게 다시 프로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재결합을 했다. 두 사람은 아기를 가졌고 아기 이름에 대해 ‘민정이, 상욱이’라 고민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5.1%의 시청률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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