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3월 프로그램몰입도(PEI)’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PEI 139.2를 기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월 동계올림픽 중계에 1위 자리를 내줬던 ‘무한도전’이 9년 예능의 저력을 과시하며 지난 12월 이후 3달 만에 다시 한 번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되찾은 것.

‘무한도전’은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연이은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설에 휩싸였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무한도전’이 건재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결과에서는 20~30대 남성층에서 프로그램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그램 몰입도, PEI는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를 측정한 지표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지상파 채널의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만 13~59세 남녀 7천613명을 대상으로 ‘3월 프로그램몰입도’를 조사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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