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스니커즈 모델로 발탁되었다.

‘짧은 치마’로 인기 몰이를 했던 AOA는 스니커즈 브랜드 스베누의 2014년 광고 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 FNC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과 AOA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AOA는 봄 시즌에 맞는 상큼 발랄한 파스텔 핑크 교복에 깜찍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러블리 스쿨룩을 뽐냈다. 트렌디한 ‘스베누-S라인’ 스니커즈를 교복과 매치한 AOA는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스베누는 젊은 감성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를 앞세운 패션 브랜드로, 작년 10월 론칭 이후 뜨겁게 인기 몰이 중이다. 촬영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베누와 ‘짧은 치마’로 핫 걸그룹으로 떠오른 AOA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AOA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 중인 FNC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동 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 출연 중이다. 3일 밤 12시 제 4회가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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