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내달 8일 발표되는 정규 8집 앨범 ‘8’에 실리는 신곡 ‘난 별’의 악보를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소라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난 별’의 가사와 악보가 함께 올라가 있다. 이소라 측 관계자는 “앨범이 미리 공개되기 전에 악보를 보고 미리 연주를 해보면, 곡이 나온 다음에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앨범에 대한 손글씨를 연이어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14일 밤에는 8집 앨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우주의 한 부분으로 살며 믿는 대로 생긴다는 믿음을 잃지 않았을 때 오는 빛나는 결과들에 감사하며 별처럼 저 별처럼”이라는 내용의 손글씨를 올렸다. 이어 16일 밤에는 “어린 시절에는 슬펐어. 난 뭘 잘 한 게 없었어. 모든 게 힘들 뿐였어. 거짓말 똑같은 말 믿어준다면, 나 너에게만은 더 잘할게. 너와 내가 바라는 그런 애가 내가 될게. 궁극의 멋을 발할게” 라는 글을 친필로 올렸다.
6년 만에 발표되는 이소라의 새 정규앨범에는 정지찬, 김민규, 이한철, 정순용, 메이트 출신의 정준일, 임헌일, 정재일, 드러머 이상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은다. 이소라 측은 “이소라의 신보는 음악적 완성도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3개국에서 2번의 믹싱과 3번의 마스터링 작업을 거치고 앨범 구상에서 발표까지 총 6년의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악보출처. 이소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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