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방송화면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밀회’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3.087%보다 약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종편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첫 회가 1.4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순조로운 시작이라 볼 수 있다. 특히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기록한 3.0%의 시청률을 위협할 정도였다.

이날 ‘밀회’ 1회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생활을 하고 있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른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클래식 전문 사이트에서 쪽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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