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소녀시대에서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소녀시대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들은 “열애 보도가 되던 날 멤버들에게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더라”며 윤아에게 질문을 했다.

윤아는 이에 대해 “열애 기사가 나와서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런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될, 연애에 관한 질문을 받아야 할 것이고 또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그래서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며 자신의 공개연애로 곤란해진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밝혔다.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를 하는 수영 역시 “윤아가 문자를 보낼 때는 몰랐는데 이틀 후에 윤아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며 덧붙였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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