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블록버스터급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주역을 찾았다가 기차 안에서 동료 경호관들과 마주치게 되자 빠져나가기 위해 앞뒤로 공격하는 경호관 10여명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
이날 한태경으로 분한 박유천이 펼치는 10대 1 기차 배틀은 ‘쓰리데이즈’의 백미로 자리했다. 실제 좁은 기차 안에서 한태경을 앞뒤로 둘러싼 경호관들이 쉴 틈 없이 공격하며 결투를 벌이는 장면은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통해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사력을 다한 격투로 몇 명의 경호관을 제쳤지만 한태경은 결국 붙잡혀서 연행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경찰차를 몰고 온 윤보원(박하선)에 의해 한태경은 구출된다.
출동명령을 받고 한태경을 연행하기 위해 지원나온 경찰관이 바로 윤보원이었기 때문이다. 무사히 현장을 빠져 나온 한태경은 “대통령을 찾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윤보원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났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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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쓰리데이즈’
13일 방송한 ‘쓰리데이즈’4회에서 박유천은 기차 안에서 화려한 격투신을 소화했다.극중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주역을 찾았다가 기차 안에서 동료 경호관들과 마주치게 되자 빠져나가기 위해 앞뒤로 공격하는 경호관 10여명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
이날 한태경으로 분한 박유천이 펼치는 10대 1 기차 배틀은 ‘쓰리데이즈’의 백미로 자리했다. 실제 좁은 기차 안에서 한태경을 앞뒤로 둘러싼 경호관들이 쉴 틈 없이 공격하며 결투를 벌이는 장면은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통해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사력을 다한 격투로 몇 명의 경호관을 제쳤지만 한태경은 결국 붙잡혀서 연행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경찰차를 몰고 온 윤보원(박하선)에 의해 한태경은 구출된다.
출동명령을 받고 한태경을 연행하기 위해 지원나온 경찰관이 바로 윤보원이었기 때문이다. 무사히 현장을 빠져 나온 한태경은 “대통령을 찾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윤보원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났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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