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권법’(가제)이 주연 배우로 여진구를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약 2,000만 달러 규모로 제작될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를 배경으로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 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의 SF 판타지 액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 및 배급을 맡는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여진구 캐스팅에 대해 “여러 작품에서 선보인 감정연기와 액션연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감정 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소화할 가장 적절한 캐스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법’은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크랭크인한다. 개봉은 2016년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