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맘마미아’(왼쪽),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 포스터
KBS가 봄 개편과 관련해 “프로그램 폐지와 편성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27일 오후 한 매체는 “KBS2 ‘맘마미아’와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가 폐지되며 새 프로그램이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폐지와 새 프로그램 편성은 확정된 게 없다.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KBS는 봄 개편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맘마미아’와 ‘마마도’는 3%(닐슨 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폐지 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또 ‘밥상의 신’, ‘나는 남자다’, ‘미스터 피터팬’ 등 파일럿 프로그램과 지난 설연휴 파일럿으로 편성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밥상의 신’ 등이 정규 편성 유력 프로그램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향후 봄 개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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