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3′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과 윤승아의 색다른 키스신이 펼쳐진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로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로맨스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첫 화에 공개되는 키스신의 주인공은 신주연 역의 김소연과 정희재 역의 윤승아다. 먼저 김소연은 깜짝 출연하는 알렉스와 비상구 키스를 선보인다. 극 중 두 사람은 사내커플로 등장하는 만큼 회사 내 비상구에서 아찔한 키스신을 펼친다.

반면 윤승아는 오래된 남자친구 정우식(한지승)과 롱테이크 골목길 키스를 선보인다. 앞서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윤승아는 “첫 키스신을 3시간 넘게 촬영했다”며 “굉장히 부끄럽고 어떻게 나올까 걱정도 된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새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 1화에서 주완(성준)은 어린 시절 첫사랑 주연(김소연)을 만나기 위해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주연은 한 파티에서 우연히 주완과 라이벌 세령(왕지원)을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주연은 주완에게 독한 말만 하게 된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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