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네이버 TV스토어와 프로모션 협약을 맺고 영화제 개막일인 7일부터 국내 경쟁부문 중 10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 영화제 작품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제를 찾기 힘든 지방 거주 관객과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준비됐다.

네이버 TV 스토어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D-24, ‘패밀리(FAMILY)’, ‘내가 버린 여름’, ‘달이 기울면’, ‘사랑의 묘약’, ‘소년과 양’, ‘방학숙제’, ‘주희’, ‘홈(HOME)’, ‘그레코로만’이다.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씨네 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