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야후 M&A와 모노라인 재료로 상승 - DOW : 12,743.19 (+92.83 /+0.73%) - NASDAQ : 2,413.36 (+23.50 /+0.98%) - S&P500 : 1,395.42 (+16.87 /+1.22%) - 야후 M&A 재료로 상승 이후 고용지표 쇼크로 하락, 다시 모노라인 구제책 보도로 재차 상승하는 롤러코스터장세 연출 - MS는 야후에 446억달러의 공개 인수 제안을 했고, 야후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해 오전 한때 지수가 급등 -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예상을 뒤엎고 1만7000명 감소해 지난 2003년 8월 이래 처음으로 감소 -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경기가 이미 후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 냉각 - 뉴욕주 보험국장은 모노라인(채권보험사) 구제책을 위해 씨티그룹과 UBS 등 8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조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해 매수세 재차 유입 - 국제 유가는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후퇴 우려로 이틀째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9달러 떨어진 88.96달러로 거래를 마감 - 야후는 MS의 인수 제안으로 48% 급등한 반면 MS는 6.6% 하락 - 구글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8.6% 하락 - MBIA와 암박 파이낸셜은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8개 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소식에 각각 5.6%, 13.4% 급등 - 이 영향으로 여타 금융주도 강세를 보여 씨티그룹 5.4%, JP모간 체이스 1.8%, 골드만삭스가 4.1% 상승 - 엑손 모빌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지난해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0.5% 하락 - 모토롤라는 휴대폰 사업부문의 매각을 검토중이라는 발표로 10.3% 급등 - 알코아는 중국 알루미늄 업체인 치날코와 손잡고 세계 3위 광산업체인 리오 틴토의 지분 12%를 사들였다고 밝혀 3.6% 상승했고 리오틴토는 8.4% 상승 - GM은 지난1월 판매실적이 예상을 뒤엎고 중소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증가해 2.7% 상승 - 포드와 도요타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자동차 업종 판매 회복에 대한 기대로 각각 3.2%, 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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