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주식시장 : 격랑의 증시, 변동성 높은 상승장세 전망 ● 6가지 화두로 풀어보는 장세 전망과 전략 Currency War와 유동성 확대: 달러 약세와 여타통화 강세 속에 낮춰진 명목금리대비 높은 기대수익률이 글로벌 유동성을 확대시킨다. 착한 인플레이션 vs. 나쁜 인플레이션: 생산층이자 소비층인 이머징마켓의 내수성장으로 Demand Pull Inflation 이 진행될 것이다. 나쁜 인플레이션의 그림자들도 서서히 드리울 것이다. M&A와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위안화 자금의 국제화가 진행되면서 유동성의 실물 스며들기가 M&A 형태로 활발히 전개된다. China Consummer: 중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내수성장이 진행되면서 인베스펜더(Invetstor+Spender)들과 新중산층이 글로벌 소비성장을 이끈다. 장기적 자산배분의 시대: 예금이 아닌 장기적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펀드유입은 완만해지지만, 보험과 연기금 등 장기자금들의 투자목적 주식비중이 커진다. 신성장 산업의 본격화: 탄소자본주의의 본격 도래와, 컨버젼스에 따른 새로운 산업 영역들이 혁신과 새 산업영역에 대한 자본시장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 2008년 KOSPI 전망과 전략적 대응 2008년 KOSPI Target은 2,370P이다. 이는 12개월 Forwrad PER 기준으로 아시아 이머징마켓 PER 대비 상대PER 1.0배를 적용한 수치이다. 15%대의 ROE와 2008년 굿모닝신한증권 유니버스 영업이익 상승률 16.2%를 감안하면 충분히 도달가능한 지수대이다. 저점은 PBR 1.7배 수준인 1,760P를 제시한다. 변동성이 높아지는 흐름을 충분히 감안한 것이다. 투자전략의 초점은 M&A와 China Consumer, 장기투자 확대, 신성장 동력 기대 등의 유효성과 실적을 기반한 성장주로 집중한다. 포스코, SKT, 한화, 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전자, 삼성SDI,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미래에셋증권, 삼성화재, NHN,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동아제약 등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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