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teel Dynamics] 위대한 기업들 - POSCO, 고려아연...한국투자증권 Global 철강가격 2월부터 본격 상승세: 세계 철강가격이 1월을 저점으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철강산업의 Global Consolidation을 통해 철강사들은 수요 탄력적인 생산조절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주가 Rerating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철강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POSCO는 2분기 중 주요 제품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POSCO는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면 ASP 1% 상승시 영업이익은 5% 증가하여 영업레버리지가 5배에 달한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봉형강 제품가격에 전가 중: 철스크랩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로 제강사들은 원가상승을 제품가격에 전가하여 가격을 3~4만원/톤 인상했다. 그러나 철스크랩 가격 강세가 지속되어 4월에도 가격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과 POSCO의 미니밀 열연코일 가격은 인상되지 않아 1분기 Roll Margin악화가 예상되며 2분기 중에는 원가상승 분을 반영하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아연제련사 중 아연 및 부산물 회수율과 아연 생산능력이 세계 최대 규모: 고려아연은 우수한 사업모델, 규모의 경제효과, 기술 및 설비의 우수성, 아연의 Super Cycle 지속 등에 따라 지속적인 초과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설비확장계획이 없어 향후 3년간 700십억원 가량의 Free Cash Flow(영업활동현금흐름 1조원, Capex 300십억원)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07년 1분기 영업이익도 06년 4분기 수준(134.4십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