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010950) - 4분기 실적: 특수요인 제외 시 예상 수준. 1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83,000dnjs ● 4분기 실적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당사의 예상치를 하회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40억원과 996억원으로 당사의 전망치 각각 1,761억원과 1,330억원을 하회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알려진 450% 보너스 지급(약 350억원으로 추정됨)과 정유사간 담합혐의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액(78억원)이 2006년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 일회성 비용 반영 전 수치는 당사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한다. ● 실적모멘텀, 배당수익률, 자기주식 매각, 뛰어난 성장전략 등 호재 만발 1) 전분기 대비 실적저조의 주 요인이었던 이상고온 현상은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고 2) 1분기 현재 정제마진이 예상대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3) 2,3분기에도 휘발유 마진 강세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어 2007년 이후의 이익 전망을 유지한다. 한편, S-Oil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업종 내 가장 유망한 종목임을 강조한다. 동사 주가의 catalyst는 1) 7.63%의 높은 예상 배당수익률(연 3회에 걸쳐 분할지급) 2) 매우 강한 이익모멘텀(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15.3% 증가 전망), 3) 대규모 현금유입이 예상되는 자기주식(28.4%) 매각시기 임박 등이다.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사의 과감한 고도화 설비 투자도 S-Oil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자기주식 매각 임박. 원활한 설비투자와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가능성 증가 S-Oil의 자기주식 28.4% 매각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의 자기주식 매각은 원활한 설비투자와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S-Oil에 대한 당사의 이익전망과 목표주가는 S-Oil이 상반기 중에 자기주식 28.4%를 매각하여 관련 우발채무와 세금 등을 차감한 1조 6,147억원의 순현금 유입이 발생할 것을 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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