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내일 야후부터 인터넷업종 어닝시즌 시작, 하반기 실적 랠리를 준비하는 시점...대우증권 내일(19일 새벽) 야후를 시작으로 인터넷업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 NHN을 제외하면 다소 부정적인 실적발표가 예상되지만 노출된 악재가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7월말 8월초의 어닝시즌은 저점 매수의 기회로 추천. 금번 실적발표의 특징은 1) 인터넷업종(NHN,다음,네오위즈,CJ인터넷,인터파크 합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1.9%, 영업이익은 -5.8% 감소하여, 6번째 분기만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라는 것과 2) NHN과 여타 인터넷기업의 실적흐름이 차별화된다는 것임. NHN은 배너광고와 검색광고가 17.9%, 14.0% 증가하는 것에 기인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9.1% 증가한 1,32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516억원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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