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052770) - 고성장 기반 마련...동양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24,000원 ● '오디션' 국내, 중국, 대만에서 이미 대성공 - 고성장 기반 마련 예당온라인(舊 이모션)은 지난 2005년 11월 게임전문 개발사인 프리스톤社와의 합병을 통해 주력사업을 웹에이젼시에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업체로 전환했다. 동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주력 게임은 ‘프리스톤테일’과 댄스게임 ‘오디션’이다. 동사의 ‘오디션’은 지난 2005년 10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동접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중국에서는 서비스 초기인 2005년 하반기 동접이 10만명 수준이었으며, 최근에는 55만명으로 증가하면서 중국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성장했다 2006년 3월부터 시작한 대만에서도 동접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오디션은 국내와 중국, 대만에서 상용화 서비스되고 있으며, 2006년 3분기부터는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라질, 미국 등에서도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프리스톤테일2’ 등 다양한 게임 개발되고 있어 동사는 자체개발 게임 ‘프리스톤테일1’에 이어 ‘프리스톤테일2’를 개발하고 있으며, ‘라쎄로어’, ‘슈로온라인’도 자체개발하고 있다. ‘프리스톤테일2’ 등 3개의 신규 게임들은 모두 2004년부터 개발에 들어갔으며, 2007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동사는 ‘프리스톤테일2’의 경우 이미 NHN과 국내 채널링 및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게임 ‘라쎄로어’는 상하이 Yetime社와 계약금 130만 달러와 로열티 28%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원 제시 예당온라인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한다. 당사는 게임株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온라인게임 개발사보다는 게임포탈을 기반으로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동사를 추천하는 것은 ‘오디션’이 이미 국내 및 중국에서 크게 성공했으며, 동접 및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디션’은 올 하반기에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신규게임에 대한 향후 매출을 감안하지 않아도 동사는 2007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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