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금은 강세장이다 vs 중기 압박 여전히 크다 - 장 막판 2300억원이상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로 증권시장이 1.19% 반등에 성공 - 그러나 선물옵션만기나 금통위,OPEC회담 등 중요한 이벤트 때문에 지난 금요일 급락폭(2.83%)만큼 오르지는 못해 - 한편 증권가에는 반등 지속성 등 전망이나 투자전략을 놓고 기술적 강세론자와 펀더멘탈 신중론자들의 시각이 여전히 대립적 * '글로벌 금리인상' 증시영향 ‥ "돈 마른다" vs "충격 별로" - 전문가들 사이엔 비관론과 낙관론이 혼재해 있는 상황이다. - 비관론은 2003년 3월부터 세계 증시의 동반랠리를 부추겼던 '저금리 기조에 기반한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금리 인상으로 위축되면서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요점 - 반면 낙관론자들은 △글로벌 경기가 아직 양호하고 △세계적으로 주식이 다른 자산보다 저평가 매력이 큰 까닭에 상승 추세를 뒤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 * 非핵심 자산많은 기업 'M&A 표적' ‥ 포스코ㆍ대한가스 등 - 포스코 대한가스 현대산업개발 대한방직 등이 대표적인 사례 - 포스코는 '제2의 KT&G'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강세 - 6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포스코가 KT&G에 이어 '주주 행동주의'의 다음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 바이오 디젤주 '상승 기류' ‥ 주가 거품 경계론도 - 이들 업체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인 것은 국내 5개 정유사와 바이오디젤 제조업체들이 7월부터 2년 동안 바이오디젤을 판매키로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 - 전문가들은 그러나 바이오디젤 관련 상장업체들이 대부분 투자계획만 밝힌 상태인 데다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고 시장 규모도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신중한 투자를 당부 * 증권사 신탁 판매 두달만에 1조 넘어 - 지난해 말 사업인가를 받아 올해부터 신탁업을 시작한 9개 증권사의 관련 상품 판매액은 지난 2일 현재 1조912억원으로 집계 -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2259억원의 판매액을 올려 1위에 등극 - 미래에셋증권(1906억원) 굿모닝신한증권(1789억원) 삼성증권(1489억원) 등도 1000억원을 돌파. * 액면분할 결의 세림제지 등 급등 ‥ 기업가치 영향없어 투자유의 - 공시일 이후 유가증권시장 종목은 상승세가 미미했지만 코스닥시장 종목은 상승세를 유지 - 이는 액면분할로 인한 유동성 증대 효과가 코스닥시장에서 더 컸기 때문으로 풀이 * KT&G(033780) ; 우리銀ㆍ농협, 백기사? ‥ 黃행장 "토종자본 지켜야" - 황 행장이 사실상 KT&G 백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 이에따라 우리금융은 자사주를 넘겨받는 방안을 포함해 장내에서 주식을 사들여 공개매수 시도를 무력화시키거나,자기자본이나 펀드를 만들어 모은 자금으로 매수에 나서는 등의 다양한 방어책을 심층적으로 검토중 - 주채권은행인 농협은 "KT&G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백기사 참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힘 - KT&G는 백기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증자나 자사주 매각 등을 검토중 * 크린에어텍(064060) ; 2대주주 적대적 M&A 선언 - 2대주주인 윤철완씨는 6일 "당초 경영권을 양도하기로 했던 박형중 대표이사가 약속을 어기고 경영권 양도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이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입해 적대적 M&A를 시도하겠다"고 밝힘 * 하나금융(086790) ; 외국인 지분율 81% 육박 ‥ 연일 순매수 - 하나금융 주가가 4만1000원 선까지 떨어졌던 지난달 22일부터 연속 순매수 중인 외국인들은 이날도 40만주가량을 순매수 -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3일 80.69%보다 높은 81%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 * 애즈웍스(036660) ; 아이디어스톰 합병 - 광고업체인 아이디어스톰이 코스닥 상장사인 애즈웍스에 흡수·합병되는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 - 소프트웨어 업체인 애즈웍스는 6일 아이디어스톰 1주당 액즈웍스 11.8891주의 비율로 합병키로 했다고 밝힘...합병 기준일은 5월29일 - 합병회사의 신주 발행수가 5% 미만인 소규모 합병이어서 이사회 승인만으로 합병 완료 * 호남석유(011170) ; 주당 1천원 현금배당 - 보통주에 대해 주당 1천원(시가배당률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 특수기계 제작업체 봉신(005350) ; 선우해운서 경영권 인수 - 선우해운과 보유지분 822만여주(41.2%)를 280억원에 매각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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