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외국인 지난달 상승장서 무슨종목 샀나 - 강세장이 펼쳐진 11월 한 달 동안 외국인들은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에서 차익을 실현해 주가가 덜 오른 IT주 위주로 매수 -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 이어 LG전자와 LG필립스LCD가 2, 3위를 기록해 외국인들이 12월 IT주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선취매 * "오일달러 덕좀 볼까" ‥ 조선·건설·車 '굴뚝주 3인방' - 건설 조선 자동차 등 주요 굴뚝주들이 중동 특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 - 고유가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중동국가들로부터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 전망이 한층 밝아졌기 때문 - 조선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LNG(액화천연가스)선과 해양플랜트 발주 물량이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 덜 알려진 車부품주 "우리도 달린다" ‥ 강세대열 합류 - 최근엔 지코 부산주공 유성기업 등 이름조차 생소한 종목들마저 강세대열에 합류하며 시세를 분출 - GM의 구조조정에 따른 부품의 글로벌 아웃소싱이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국내 부품사들의 해외 직수출 확대 △실적 기대감에 따른 밸류에이션(주가수준) 재평가 등의 호재가 잇따른 결과로 풀이 * 엔터테인ㆍ인터넷 전망 밝다 - NHN과 함께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음 엠파스 KTH 등 검색 포털, CJ인터넷 네오위즈 등 온라인 게임주도 내년에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 올해 기대감에 편승해 상당수 종목이 급상승했지만 실적은 저조했던 엔터테인먼트 업종도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 등 대형주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실적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 * LG생명과학(068870) ; 31개월만에 상한가 ‥ 바이오 가치 재부각 - 특히 30일 거래량 규모가 148만8000여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기관끼리 또는 기관과 외국인 사이에 손바뀜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등장 * 쇼이스트, 엠에이트(080440) 통해 우회상장 추진 - 증권업계는 엠에이티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점에 주목 - 엠에이티는 연예매니지먼트 회사인 엠플랜엔터테인먼트와 브로딘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후 계열사에 편입한 데 이어 영화투자·배급업체까지 인수를 추진 중인 셈 * 동양제철화학 ; M&A로 신성장엔진 찾기 - 최근 세계 3위 카본블랙(타이어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미국 컬럼비안케미컬을 인수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코스닥기업인 소디프신소재가 발행한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입,12.5% 상당의 지분을 확보 - 증권가에선 동양제철화학이 인수합병(M&A)을 통한 '덩치 키우기'와 '신성장 엔진 찾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 * CJ(001040), 美 식품업체 '애니천' 지분 70% 인수 - 미국 현지 식품기업인 '애니 천'의 지분 70%를 608만달러(약 63억원)에 인수 - 한국계 미국인이 1992년 설립한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아시아풍의 내추럴 푸드(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는 식품) 편의식품과 소스제품을 생산·판매.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 바이오 전문회사로 탈바꿈 완료 - 11월 30일 강춘근 이사의 사임에 따라 10개 계열회사를 제외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 - 이번 계열사 제외로 오리엔트바이오는 바이오 전문회사로 완전히 탈바꿈 * 현대百(069960) ; 대구케이블 북부방송 인수 총 11개 SO 보유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전국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약 110만명에 육박] * 더존디지털웨어(045380) ; 100% 무상증자 결정 -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16일이며 이번 무상증자로 총발행주식 수는 862만9526 주로 증가 -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33억원 매출과 395% 늘어난 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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