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은행주 강세는 계속된다...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당사는 2005년 이익전망을 0.9% 소폭 하향 조정하나, 계열사 이익기여도 증가, 충당금 감소, 일회성 이익 등을 반영하여 2006년 이익전망은 평균 5.6% 상향 조정함. 이는 2005년 및 2006년 컨센서스 대비 각각 3.7%, 5.8% 높은 수준임. 이러한 이익 추정 변경, 목표 시장 P/E 및 장기성장률 가정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하여 은행업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평균 19.6% 상향 조정함 지난 3개월간, 은행업 지수는 24.5% 상승하였으며, 이는 종합주가지수대비 7.7% 증가한 수준임. 당사는 최근 은행주의 상승이 1) 2006년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2) 국내은행에 대한 전통적 할인 요인 (정치적 리스크, 높은 레버레지, 이익변동성, 그리고 낮은 배당금 등)이 점차 해소되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판단함. 이는 내년에도 은행주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함. 지난 11월 23일, 재정경제부는 현재 금융 규제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규제 환경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로 베이스 금융 개혁”을 발표하였음. 당사는 이러한 규제완화가 국내 은행들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며, 중장기적으로 은행들의 적정 valuation이 높일 수 있다는 판단임. 2006년의 은행업의 주된 화두는 “성장”과 “비이자수익 증대”가 될 것으로 예상함. 이러한 측면에서, 당사는 수수료이익 확대를 위한 판매채널과 고객망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대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구은행을 top pick으로 추천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