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BDI 3,000포인트 다시 돌파!...한국투자증권 ● BDI 3,000 돌파 : 8월 초 1,747p 까지 하락했던 BDI가 다시 3,000을 돌파함. 50여일 만에 75% 급등. 낮은 가격에 선박을 확보하려는 수요 유입과 미국 카트리나피해에 따른 도시 재건수요에 대한 기대감 때문. 추세 상승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낮아 보임 ● 8월 이후 컨테이너부문 영업실적 호조 : 한진해운의 경우 8월에 미주항로에 추가 투입된 2척의 6,500TEU 급 선박을 포함해 소석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으며, 구주항로의 소석률도 98%에 달하는 등 영업현황 양호 ● 컨테이너업황 연착륙론 유지 : 국내 컨테이너선사를 제외한 해외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상반기 이익이 여전히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최근의 양호한 영업현황, 각종 할증료 부과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경우 컨테이너부문의 연착륙에 대한 가정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 한진해운 : 주가가 바닥을 다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 3분기 실적과 물동량 등이 발표될 11월 초를 전후해 주가의 outperform이 기대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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