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할인점 포화와 유통업 전반의 ROIC 하락...한국투자증권 - 신세계 : (매수, 442,000원), 현대백화점(중립, 64,000원) ■ 할인점 시장 경쟁 심화 주요 할인점 사업자들은 경쟁적 출점을 통해 포화 이전 지배력을 극대화 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투자수익률(ROIC)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 유통업태 전반의 경쟁심화 가능성 할인점 포화를 대비한 할인점 사업자의 인접 유통업태로의 진출, 유통업 전반의 기대수익률 하락 등은 중장기적으로 유통업 전반의 수익성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 유통업 관련 신규사업의 기대수익률은 낮을 전망 현재 주요 유통업체들의 ROIC는 5~9% 수준이다. 유통업체들이 기존에 영위하지 않던 업태로 사업을 확장할 경우, 신규사업에서의 기대 ROIC는 주요 사업자들 보다 높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통업 관련 신규사업들이 상당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음을 뜻한다. ■ 신세계 ‘매수’, 현대백화점 ‘중립’ 주요사업자들이 적극적인 확장전략을 구사하는 시점에서 전반적인 신규투자 수익률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신세계(‘매수’, 목표주가 442,000원)는 여전히 경쟁사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중립’, 목표주가 64,000원)은 구조조정 성과 가시화와 투자지분 가치 부각 등의 호재가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신규투자와 투자지분 이동 가능성 등은 위험 요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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