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골드만 - 하반기이후 강한 경제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12개월기준 종합지수 목표치를 1200 ~1300으로 상향 조정. - 2분기 기업이익이 사이클상 바닥을 쳤다고 지적하고 내년 기업이익 성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음. - 글로벌 경제상으로도 미국의 견고한 확장뿐 아니라 중국의 강세 지속과 일본에 대한 긍정적 서프라이즈 가능 성이 제기 - 또한 한국의 GDP 성장률도 올해 4.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상반기 3.0%대비 하반기 성장률은 5.2%로 높아 질 전망. -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3%. - LG필립스LCD,한진중공업,현대미포조선,LS산전,태평양.신한지주,SK,LG석유화학 등 추천 ◎ 적립식 펀드 - CLSA - 세금혜택 정책이 다시 검토될 것으로 기대 - 빡빡한 재정 부담으로 증권업계에서 바라던 장기 적립식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이 무산됐으나 부동산 안정과 자본시장 육성이라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할 때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다시 고려될 수 있다고 예상 - 내수 상황이 개선되면 정부가 부담스러했던 재정문제도 해소될 수 있을 것 - 7월기준 주식형 적립식펀드액이 4.8조원으로 총 적립식펀드액의 절반을 상회 - 세제혜택 부여시 연간 1조원이 추가로 들어올 수 있다는 협회의 예상을 소개 - 관련주로 한국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추천. ▶ 농심(004370) - CLSA : 투자의견 시장하회 ↓, - 음식료 시장의 수요 약화와 원료가격 하향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제품 가격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라면시장이 인구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성장이 더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측이 비용에 초점을 맞추며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 - 농심이 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 마트 지분을 매각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촉매로 작용 가능 ▶ 삼성화재(000810)/현대해상(00145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 양사 모두 장기 보험 부문에서 강한 이익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고비용 상품이 줄어들면서 순이자 스프레드 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삼성화재는 강화되고 있는 이익 가시성과 향후 영업전망 등을 감안할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만 함. - 현대해상은 내년부터 순이자 스프레드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삼성화재 : TP 106,000원 / 현대해상 : TP 9,000원 ▶ 쌍용차(003620) - CLSA - 국내 소비가 회복될 경우 좋은 대용주식이 될 수 있을 것 - 펀더멘털 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이슈들도 있지만 장기적인 의문들도 존재 - 그 동안 국내에서 경쟁이 심하지 않은 '렉스턴'이 주요 수익원 - 국내 SUV 시장이 경쟁 등으로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 한편 오는 10월 'C-100'의 출시가 수출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출 증가 가능성을 마진 확대를 위 한 펀더멘털 요인으로 인식 - 다만 이러한 긍정 요인이 R&D나 투자 이슈, 유통 문제 등에 의해 희석되고 있음 ▶ 오리온(001800) - UBS : 투자의견 매수,TP 173,000원 - 스포츠토토와 관련된 규제가 아직 해소된 것이 아님. - 규제개혁위원회가 아직 스포츠토토 발행회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동 위원회의 결정 이후에도 거쳐 야할 과정들이 남아있음. - 발행회차 확대로 스포츠토토가 수익을 기록할 경우 오리온의 이익 전망도 변경될 것으로 보이나 연내 규제 변 화가 일어날 것 같지는 않음. - 온미디어 등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국내제과 시장의 약세를 상쇄해줄 것으로 내다 봄. ▶ 한진중공업(00348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상회,TP 21,000원 - 부동산 가치가 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부산에 소유한 부동산에 대해 산업용에서 상업용으로 전환할 지 여부가 논의되고 있으며,전환시 10억 달러 상당의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부산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장부가치는 3400만 달러 규모로 추정. - 최종 승인이 나고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2~3 억 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돼 주가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 ▶ 강원랜드(03525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축소 - 세율이 확대되고 외형 성장을 이끌 설비 확장 등의 촉매가 없어 이익 모멘텀은 3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4분기 부터 점차 둔화될 전망. - 실적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에서 주가 역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보다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 규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리레이팅을 기대하기 힘듬.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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