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 - 단기(1~2개월) 주가 전망은 부정적...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230,000원 (유지) : 가을 성수기의 "시황 안정" 가능성에 주목 * 2005년 2분기 영업이익률 32.1%로 창사 이래 최고치 시현: 3분기부터 이익 모멘텀 둔화 불가피 * 중국의 철강 유통가격이 반등에 성공: 본격적인 시황 반전은 시기상조로 평가 * 세계 철강 시황의 악화는 중국의 자급률 조기 확대로 인한 수입물량 감소가 주 원인 * 글로벌 철강주에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국제 철강가격 2~3분기 조정, 4분기부터 안정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 유지: 단기(1~2개월) 주가 전망은 부정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0만원을 유지하나, 단기적인 주가 전망은 밝지 않다. -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세계 철강 시황의 호조와 4월 1일자로 내수가격(강종별 7~12%)을 인상해 2분기까지 영업실적은 좋다. 그러나 원료가격 인상분이 6월부터 반영되고, 시황도 악화돼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 (2) 하반기의 영업실적 둔화는 수출 및 내수가격 인하 가능성, 新우리사주(ESOP) 부담 1,500억원(추정), 원료가격 인상의 본격 반영, 원화절상 효과의 희석 등에 근거한다. (3) 세계 철강 시황의 악화로 아시아 열연코일의 유통가격은 톤당 450달러 전후이다. 반면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대만) 국가들의 내수가격은 60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3분기 중 내수가격 인하가 예상된다. (4) 외국인 지분율이 66.52%로 국내외 기관간의 수급이 불균형 상태에 있다. 또한 세계 철강 시황이 회복돼도 2005년 1분기와 같은 호황은 어렵다. 외국인들은 주가 상승시 비중축소 전략이 예상된다. (5) 2006년 영업실적은 2005년보다 악화될 전망이다. 원료가격은 인상될 전망이나, 판매가격은 정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대(BHP, CVRD, RioTinto) 광산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65%에 달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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