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6/27)
- DJIA : 10,290.78 (-7.06/-0.07%)
- NASDAQ : 2,045.20 (-8.07/-0.39%)
- S&P 500 : 1,190.69 (-0.88/-0.07%)
- 다우는 약보합. 나스닥은 소폭 하락
- 유가급등과 실적 악화로 투자심리 위축
- 국제 유가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종가기준으로 배럴당 60달러 선을 돌파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은 70센트 상승한 배럴당 60.54달러에 마감
- 에너지와 화학, 주택건설주 등이 유가급등세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는 주식은 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주와
같은 유가 민감주 및 반도체, 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주들은 큰 폭으로 하락
- 나스닥에선 애플 컴퓨터가 하락장세를 주도
- 애플은 라이벌 회사가 판매 전망을 낮춰 뮤직 플레이어 i포드도 판매 신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오는 데다 휴대폰 장착 플레이어도 강력한 경쟁 시스템이 될 것이라는 투자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1.75%
하락
- i포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시그마텔은 16.90% 폭락
- 장 막판 인터넷 신예 구글이 상장후 처음으로 300달러선을 상향돌파,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
- 구글은 2.3% 오른 304.10달러로 마감
- 보잉은 상장주식의 5%에 달하는 4000만주의 자사주를 사들이겠다고 밝혀 1.9% 급등
- 나이키는 기대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4% 하락
-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60달러를 돌파하면서 에너지 주식이 새삼 부각
- 엑손 모빌은 1.98% 상승했고, 경쟁사인 쉐브론도 1%
- 아멕스 항공업지수가 3.2% 급락했고, 다우존스 운송업지수는 0.45% 하락
- 고유가로 소비와 설비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반도체(-1.3%)와 네트워킹(-1.5%) 등 핵심 기술
주들도 약세
- 자동차도 약세를 보여 GM이 1.8%, 포드가 1.1% 하락
-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이 실적호재로 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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