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NYMEX 원유 선물, 美 재고ㆍOPEC 발언에 시간외서 하락세 미국의 원유 선물 가격이 23일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6월에 감산할 필요가 없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새로 근원물이 된 7월 인도분 원유 선물은 오전 10시28분 현재 지난 주말 뉴욕장 종가 48.65달러보다 내린 48.30달러를 기록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7월물의 다음 지지선은 지난 주말 저점인 48.20달러보다 아래인 48달러라고 말했다. 저항선은 지난 주말 고점인 49.40달러로 보인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지난 13일까지 한주간 3억3400만배럴로 늘어나 1999년 7월16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셰이크 아마드 알-파드 알-사바 OPEC 의장은 20일 생산량 쿼터를 초과하는 하루 3050만배럴 생산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초과 생산으로 유가가 배럴당 40-45달러로 떨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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