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001210): CCFL 출하량 급증, 2분기에 최고치 갱신 유력...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60,000원 (유지) ● CCFL 출하량 급증, 2분기 중 가동율 100% 도달 전망 - 금호전기의 핵심 주가 결정요소인 CCFL 출하량과 공장가동율이 최근 급격히 개선 중 - 3월 이후 오산공장 공장가동율이 완전 회복된 데 이어 2분기 출하량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 4월, 5월 예상 출하량은 500만개, 600~700만개로 예상 - 고객별로는 현재 수출보다는 제1 고객인 삼성전자와의 관계복원에 주력 - 판가는 타이트한 CCFL 수급으로 지난 3분기 이후 큰 변화가 없으나 최근 TV용 비중의 감소로 다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향후 완만한 수준의 가격 하락과 물량 증가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 - 05년 2분기에 CCFL 출하량과 매출액은 모두 최고 수준을 갱신 - 금호전기의 CCFL은 급격한 턴어라운드 중 ● 2분기 실적 호전 가시화, 그리고 롱런하는 CCFL - 금호전기는 05년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작년 최고 수준으로 복귀할 전망 - 05년 1분기는 CCFL 출하가 2월까지 부진한데다 조명 등 기타 사업의 부진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의 감 소와 11% 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 - 05년 2분기 이후 CCFL 출하 호조를 배경으로 실적 호전 속도가 빨라질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97억, 영업이 익률은 17% 전망. 05년 연간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58.5% 증가가 예상 - 한편, LCD TV용 광원의 대체 리스크는 LCD 업체의 부품원가 절감이 강조되면서 과장된 측면이 많아 보임. - 이의 부작용으로 CCFL 제조업체의 설비투자가 미진해졌고, 단기적으로 CCFL 공급부족이 초래될 가능성도 높 아 보임. 이미 국내외 CCFL 메이커 거의 대부분이 CCFL 공급부족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 - 금호전기는 06년에도 1) 현재 14개 라인을 18라인까지 설비 확충, 2) 초장축(1,300mm) 15라인의 가동이후 40 인치 이상 대형 LCD TV용 CCFL 대응, 3) 색재현성 강화 CCFL 개발로 실적호전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2006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전년대비 28.9%의 성장이 가능할 것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함 -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다소 하향조정하였지만 2분기 이후는 빠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 - 5월 이후 빠른 CCFL 출하량 증가와 안정적인 판가를 감안할 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향후 분기 실적을 확인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조정할 예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