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보 산업총괄] 상반기 실적호전 업종에 대한 접근 유효...한투증권 2005년 1분기 실적은 원/$환율 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약화요인이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약화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 1분기 실적은 원/$환율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과 인센티브 등 결산비용 계상으로 실적이 대폭 감소한 2004년 4분기 보다는 호전되는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2005년 1~2분기 호전실적을 나타내는 업종은 철강, 도소매, 화학, 운수창고,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건설, 제약업종이다. 1분기 실적시즌에 맞추어 1분기 및 2분기 실적호전 업종에 대한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 철강 : 2005년 상반기에도 철강가격의 강세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추세가 전망된다. 원/$환율 하락도 원가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도소매 : 소비 경기는 점진적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2분기 이후부터 회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 화학 : 4월 석유정제업체 대비 석유화학업체의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업체의 경우 Cash마진 개 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운수창고 : 항공업체의 경우 고유가의 원가부담을 항공수요 증가와 원/$환율 하락으로 극복하며 영업마진 상승할 전망이 다. 해운업체는 물동량 증가율이 선복량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해운운임 상승이 전망된다. ● 통신장비 : 국내 휴대폰 업체의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하고 휴대폰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인하 압력은 크지 않 아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될 전망이다. ● 제약 : 2004년에 이어 제네릭 약품 및 신약출시에 의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릭약품 시장 선 점업체 및 신약출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