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교체 시장 영향 제한적...후임자로 윤증현 위원장 예상 - 리만브라더스 리만브라더스증권은 이헌재 경재부총리의 후임자로 윤증현 금감위원장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누가 후임자가 되던 현정부의 경기부양적 정책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만브라더스증권의 윤용철 상무는 이 부총리의 사임 의사 표명 후 발표한 7일자 코멘트를 통해 "현 시점에서 누가 새로운 경제부총리가 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윤증현 금감위원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상무는 그러나 "누가 경제부총리가 되든 정치권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볼 때 현 정부의 경기 부양적 경제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따라서 이번 사태가 증권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차기 경제수장으로 윤증현 위원장 외에도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 강봉균 정책위 수석부의장, 홍재형 전 정책위의장,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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