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인 930~940선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
: 대우 삼성 하나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다음달(2월) 종합주가지수가 960~980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할 것이
라는 전망
- 개인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있고 정부의 경기부양의지도 굳건
: IT 업황 전망도 걱정한 만큼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도 상승삼각형을 마무리하고 중
기 저항선이던 900선을 극복해 긍정적으로 평가
: 지수 900선은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둔갑해 다음달 지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도 900선을 크게 밑돌지는 않
을 것으로 예상
- 삼성증권
: 2월 증시가 개인 자금 유입과 정부의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97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국내 거시 환경이 다소 부정적이지만 글로벌 경기는 과도한 침체가 아닌 정상적인 순환적 후퇴 수준에 머
물 것으로 보여 예상만큼 나쁘지 않다고 지적
: 실적에 근거한 주가 재편현상과 턴어라운드 종목이 부각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한편 정부정책 수혜주를 눈여
겨보라고 권고
: 선호업종은 철강, 조선, 건설, 금융업종 등이며 IT업종은 기간조정 예상
- 대우증권 / 하나증권
: 2월 초 있을 FOMC와 G7 회담을 두고 지수 고점 형성시기를 엇갈리게 잡아
: 2월 첫째주에는 OPEC 회담과 이라크 총선의 결과가 발표되며, 또 FOMC 미팅과 G7회담, ISM 제조업지수와 고
용지표, 수출동향 등 굵직한 이벤트 예정
: 이미 증시에서 환율과 금리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시점
: 대우증권이 월초 상승뒤 이같은 부담에 의해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반면 하나증권은 이들 변수 영향
으로 중반까지 조정을 보인뒤 재상승(안도랠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
- 대우증권
: 2월 첫주 지수가 단기고점을 만든 다음 주 중반 미국 금리정책, 중국 통화 평가절상 여부 등 대외적인 변수
의 부담이 높아지면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지수 범위는 870~980이었으며, 상승기조가 유지되는 장초 IT섹터 등 성장주 위주로 대응하고 이후 조정시
는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과 금융업종에 관심을 두라고 권유
: 지수 고점을 현 지수대보다 60포인트 가량 올려잡은 이유는 국내 수급으로 인한 유동성 보강과 IT섹터의 성
장성에 대한 확신 등 1월 증시를 이끌었던 두가지의 호재가 여전히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 때문
- 하나증권
: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상대적 강세에 대한 부담과 해외 대형 이벤트에 대한 우려로 월초반 속
도조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
: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월초 하락으로 기술적이격이 해소되고 옵션만기 부담도 사라지면서 이벤트가 지나간
데 따른 안도랠리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지수 고점은 960~970선.
: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와 국내 주식수요 확대 등이 힘이 되면서 저항선인 940 돌파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 특히 2월은 국민연금의 월별 매수규모가 집중되는 등 주식의 계절적 수요가 많은 달이라고 설명
- 서울증권
: G7 회담 등 설 연휴를 전후한 많은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900~948선의 상승추세가 연장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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