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강세시 차익실현...씨티그룹 스미스바니
- 한국 증시가 재평가(리레이팅)되지 않는한 현재 밸류에이션은 결코 싸지 않다고 지적
- 최악의 경우 720, 더낫다면 780~790까지의 조정이 예상된다는 의견
- 씨티그룹의 LEAP 모델에 따를 때 한국 증시의 컨센서스 자기자본이익률(17.1%)에서한국 증시의 P/B는 이미 표
준편차 1에 근접하고 있어 싼 수준이 아님
- LEAP 모델은 컨센서스 ROE와 자금 공급(M1) 증가율에 대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을 계산한 것
- 종합지수가 950을 뚫고 더 오르려면 투자자들이 증시 재평가를 믿어야만 함
- 그러나 현재로서는 재평가를 위한 조건들이 완전히 구비되지 않았음
- 기업 이익의 변동성이 줄었다고 해도 배당성향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실망이 있을 것으
로 예상됨
- 리레이팅의 조건은 기업 부채 감소로 인한 경기 순환적 변동성의 하락과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높은 ROE, 배
당수익률과 배당성향 추가 상승 등
- 한국 증시가 이미 변동성 하락과 지속적으로 높은 ROE를 갖추고 있어 향후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리레이팅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배당성향은 평균 25% 미만으로 아시아 평균 40%에 비해 여전히 미흡
- 투자자들이 향후 수개월간 한국 기업의 배당성향에 대해 실망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시의 재평가
에 대해 점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함
- 향후 수개월간 상승 여력이 제한돼 있음
- 향후 6~9개월내에종합지수가 표준편차 -1까지, 즉 720까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한국 증시의 리레이팅의 일부가 이미 시작됐다고 가정한다면 조정은 표준편차 -0.5정도까지 즉
780 ~ 790에 그칠 것
- 종합지수의 상승 여력이 최대 7%에 불과한 반면 하락 리스크는 14~20%(720-790)
- 투자자들에게 향후 수주일간 주가 강세 때 차익을 실현하고 향후 6~9개월내 더 좋은 매수 시점을 노리라고 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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