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기술적지표 추가상승 '신호'..中경제 등 해외변수는 잠복 - 증시의 추가상승 기대감 고조...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신호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 - 지난 8~9월 2개월간의 상승랠리가 시작될 때와 비슷...한국은행의 콜금리 전격인하가 주가상승의 계기가 됐던 점도 당시와 유사해 9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 수급 숨통 … 900 넘본다 - 한국 관련 글로벌펀드에 2년6개월만에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데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신규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 고조 - 연기금의 주식투자 규모도 꾸준히 확대...반면 증자 물량이 급감하면서 공급측면은 위축되는 추세 - 여기다 연말 배당을 겨냥한 프로그램 매수가 가세할 경우 종합주가지수 900선 돌파는 시간문제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 * 상장사 3.4분기 실적 하강추세 뚜렷 - 극도의 내수침체와 경기불황의 여파로 상장 기업들의 3.4분기 영업실적이 뚜렷한 하강곡선 -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3.4분기보다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전분기에 비해 외형이 감소한 것은 물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보다 감소 - 아울러 4.4분기 이익이 3.4분기보다 더 축소되고 내년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대비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추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 증폭 * 하반기 시장주도 양대업종 주가 차별화 조짐 - 하반기 코스닥시장을 이끌어 온 통신주와 홈쇼핑주가 이달부터 엇갈린 주가 움직임을 보dla - 하나로텔레콤(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은 상승세가 꺾이면서 주춤하고 있는 반면 LG홈쇼핑과 CJ홈쇼핑은 3분기 수익성 호조에 힘입어 거침없이 상승 - 전문가들은 "통신주는 영업환경을 둘러싼 불투명성으로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홈쇼핑주는 보험 펀드 등 수익성 높은 무형상품 판매에 힘입어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 * 증권사 바닥 탈출했나 - 삼성증권 LG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 15개 증권사 2004회계연도 상반기(2004년 4~9월) 당기순익은 1784억원을 기록해 2003년 하반기 72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 - 증권업계는 일단 '바닥 탈출 조짐이 보인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지만 하반기 성적표를 자신하기 어렵다는 전망 - 일단 호전된 실적이 증권주 단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증권사 수익이 거래수수료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증권주가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 * 제약株, "추가상승 채비" - "오를만큼 올라" - 4월 말 KOSPI가 연중 고점을 찍은 후부터 현재까지 제약업종지수는 KOSPI를 25 %나 초과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잇따라 등장...제약주가 성장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우량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주장 - 증시 전문가들은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어 제약주라고 무턱대고 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제약업종 성장세는 수요 증가가 가장 큰 원인 * 위성DMB 관련주 '들썩들썩' ‥ TU미디어 신청서 접수 - 사업 가시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등이 매수세를 불러 들인 것으로 분석...TU미디어가 신청했다고 밝힌 점이 이들 위성DMB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 - 지상파 방송 재송신 불허 방침을 둘러싼 논란으로 연기됐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 - 위성DMB용 중계기 생산업체인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 위성방송 수신 단말기를 만드는 현대디지탈텍과 관련 부품 생산업체인 아비코전자 영우통신 전파기지국 파인디지털 등, 콘텐츠 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도 오름세 * 부동산 팔자 주가 오르네 .. 캠브리지·일양약품 - 캠브리지(004620) ; 장부가액 7억원인 이 부동산을 지난 8월말 1백35억원에 매각,시가총액(2백38억원)의 절반 가량인 1백28억원의 매각차익 - 일양약품(00757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경기 용인시 동천동 사옥(장부가 2백76억원)을 3백74억원에 매각...매각차익은 시가총액(2백82억원)의 34.8% * 주가 오를 '3박자' 갖췄다 .. 한진중공업·동국제강·삼성정밀화학·중외제약 등 - 이들은 올해 자사주 취득.소각 등의 주주 중시 정책을 펼쳐온 데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복합 호재를 보유 * 한솔CSN(009180) ; 적대적 M&A 위기...한솔그룹 "외국인 움직임 예의주시" - 외국계 펀드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최근 6일간 한솔CSN 지분을 대량 취득,지분율을 이달초 2%대에서 이날 현재 10.92%로 끌어올려 - 한솔제지 관계자는 "한솔CSN의 지분을 매집하는 세력은 홍콩계이며 하지만 단일업체는 아니고 여러 세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 홍콩계의 한솔CSN의 지분획득은 기업인수합병이 아니라 물류사업을 강화하는 한솔CSN의 사업전망이 밝아 시세차익을 올리려는 것이 아닌가 추정 - 한솔CSN에 대해 한솔측 지분은 오너와 계열사 및 우호지분을 합칠 경우 약 23%에 달해 인수를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 금호아시아나 '신바람' ‥ 구조조정 마무리…실적 큰폭호전 - 전문가들은 지난해 그룹차원에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다 해당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호전된 결과로 풀이 * 소프트맥스(052190) ; 일본판매 호조 … 상한가 -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일본 비디오게임 시장에서 소프트맥스 제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 -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판매 하루만에 일본 플레이스테이션닷컴에서 출시작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힘 - 연말까지 일본 시장에서 20만개(1백60억원) 가량 판매될 것으로 추정...판매가의 10% 가량을 로열티로 받아 * 대우건설 M&A 급물살…주가는? - 대우건설 M&A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돼 왔던 매각주간사 선정이 최근 마무리됐기 때문 - 주인 찾기가 본격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지고 그 동안 채권단에 묶여 제대로 실시할 수 없었던 주주 중시 경영 강도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M&A가 대우건설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 * 세원화성(007910) ; 경영권공방 막내리나 - 최대주주인 임성욱 이사는 최근 회사측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5.72%를 주당 1만5백원에 장외에서 매입...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대주주 지분율은 41.74%에서 47.46%로 상승 - "지배권 취득"을 위해 29.18%의 지분을 확보했던 개인 투자자 유선철씨가 지분을 계속 늘리거나 그대로 보유할 경우 경영권 공방이 계속 불거질 수 있겠지만 보유주식을 처분할 경우 일시적 수급불균형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 * 피앤텔(054340) ; '러브콜' 쇄도 ‥ 실적호전에 배당도 유망 - 증권사들이 실적이 계속 호전되고 배당도 유망하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켜. * 다음(035720) ; 이번주 상장심사청구 - 거래소 이전을 통해 코스피 200종목에 편입,외국인 투자자 지분율 확대 등 투자 수요기반을 넓힌다는 계획. - 전문가들은 그러나 거래소 이전이 다음의 펀더멘털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분석 * SK㈜(003600) ; 캐나다 유전탐사 참여 추진 - 미국의 대형 정유사업자인 헌트오일이 추진하는 캐나다내 50개 광구에대한 탐사 및 시추사업에 지분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 - 캐나다 유전 탐사사업에 정부 융자금을 비롯해 국내 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지분 50%를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 * 대한전선(001440) ; 싱가포르에 광케이블 3백만달러 수출 - 미국 코닝,프랑스 알카텔 등을 제치고 싱가포르 국영통신업체인 싱텔(SingTel)에 3백만달러 규모의 광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 체결 * 서흥캅셀(008490) ; 고배당 기대로 강세 ‥ 3분기 실적 큰폭 호전 -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데다가 배당률이 높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 -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14% 늘어난 1백77억원,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백24.65% 증가 * 신세계(004170) ; 3분기 영업이익 작년 동기비 22.8%↑ - 3분기에 매출액 1조7천524억원,영업이익 1천335억원, 순이익 896억원을 기록 -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2.8%, 영업이익은 22.8%, 순이익은 25.8%씩 각각 증가 * 크로바하이텍(043590) -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43.8%와 83.4% 증가한 1백60억원과 13억원...순이익은 7.5% 늘어난 9억원 -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백21.1%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 - 신규 사업인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용 TCP(반도체 패키징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이 개선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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