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세 상승 살아 있다 - 10월 고용지표 이후 월가는 지난 2002년 10월에 시작된 강세장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위기 : 미국 증시의 실질적 지표인 S&P500 지수는 이미 이번 대세상승기중 최고점 돌파 : S&P500 지수 오름폭이 5일 둔화되는 모습이었지만, 그 이유를 따져보면 오히려 강세장 신호 : 경제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이 금리인상 우려를 자극했고, 이로 인해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이 S&P500의 상대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 - 미국의 고용은 단 몇달동안의 소강국면만을 거친 뒤 다시 강력한 증가 추세 되찾아...5일 수정집계된 내용을 보면 고용은 이미 두세달전부터 활기를 되찾은 상태 : 고용이 활발하다는 것은 미국경제의 3분의2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가 계속해서 경제를 든든하게 주도할 것이 라는 의미 - 헌팅턴 캐피털, 경제가 좋지 않다는 수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다면서 이 는 그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것들이 결국 잦아들었다는 의미라고 언급 - 하지만, 시장이 온통 장밋빛 일색인 것만은 아니다 : 주가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일자리 증가에 더해 기업 매출과 이익의 증가가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 : 10월 고용지표의 숫자만 보면 `경기소강국면(soft patch)` 종료를 선언하고 싶은 유혹이 들지만, 10월의 일 자리 증가세는 허리케인 복구활동이 본격화된데 따라 부풀려져 있다는 것. 그는 두 어달 뒤 허리케인 효과 가 사라진 뒤를 봐야 알겠다는 분위기 -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달러 약세`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때 : 미국 수출기업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분위기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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