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에너지 확보를 둘러싼 신(新)국제질서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 : 30불대 고유가시대 지속 전망 : 중동 정치불안 장기화..저유가시대 끝났다 : 러시아 전략적 접근 등 에너지안보 `시급` - 국제유가 급등의 최대 원인인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장기화되고 에너지의 정치화가 가속화될 가능성 고조 : 특히 국제유가 급등의 가장 큰 요인인 이라크 및 사우디를 둘러싼 정치적 불안정성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이 배럴당 8∼1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 또 최근 200여개의 헤지펀드가 에너지 시장에서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등 국제원유시장으로 의 투기자금 유입으로 가격 변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 이와 함께 OPEC의 생산능력은 70년대 수준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고 러시아, 유럽(북해 유전), 멕시코, 중국 등 비OPEC 국가의 생산도 곧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제 수급상황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 황이라고 지적 - 전세계 석규 공급에서 중동 지역의 비중은 지난 2000년 51%에서 2020년 6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 며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성 등으로 고유가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도 하루빨리 에너 지 안보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 :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천연가스의 비중을 늘리는 등 에너지원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고, 지나 친 중동지역 의존도의 개선과 러시아에 대한 전략적 접근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 : 특히 러시아는 세계 1위 천연가스 매장량 보유국이자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중동지역의 에너지 의존도를 줄 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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