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Sector & Style Focus...대우증권 *** 進退兩難 ~ 상승공백에 빠진 선발업종에 유의 *** ▷ 대우 주간 Sector & Style 전략 지난주 세계증시는 동반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지수는 5주 연속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2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아시아시장도 중국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했고, 한국의 거래소시장은 8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발표된 시장친화적인 뉴스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유가하락과 미국 7월 무역적자 감소, 물가하락에 따른 인플레 우려 완화 그리고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중국 8월 산업활동동향 등이 대표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기대이상의 상승세는 투자자들을 오히려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추격매수를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막상 관망만 하자니 시장이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주는 이번 상승랠리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지우는 가장 의미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다. 대우 Sector & Style 전략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에서 이익실현과 관망 중심의 보수적 투자원칙 유지를 권고한다. 1) 현재 시장반등의 성격은 경기하강국면에 위치한 전형의 ‘약세장 상승’이라는 점이다. 기업실적은 약화되고 있고, 유가 등 핵심원자재의 상승을 수용할만한 수요기반이 원천적으로 부족하다. 2) 막바지 반등의 일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가격변동성의 확대는 위험신호로 해석된다. 3) 주도 선발 섹터인 경기관련 소비재와 금융의 상승모멘텀이 꺽이고 있다. 역동적으로 진행되오던 ‘섹터내 업종간 섹터로테이션’이 마무리 되고 있고, 소재와 IT 등 주변섹터로 분 산되고 있다. 4) 외국인의 선호섹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주 외국인이 순매도 전환한 업종을 보면 백화점, 은행 등 주도 선발섹터에 집중되고 있고, IT의 반도체 /장비와 LCD/부품,전자부품 등은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 주간 관심 Style Portfolio - 고배당 수익률 테마 포트폴리오 : LG석유화학, 한진중공업, KT 등 - 가치스타일 포트폴리오 : 아세아시멘트, 금호석유화학, 코리안리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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