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물가불안으로 경제부총리 이동통신요금 인하 시사...현대증권 - Overweight(유지) - 경제부총리는 최근 물가불안으로 하반기 중 이동통신 요금 인하 필요성을 밝히고 정통부장관에게 협조를 요 청. - 정통부는 그간 인위적인 이동통신 요금 인하는 없을 것이는 방침을 밝혀 왔는데 이번에 요금 인하가 단행된다 면 이통사에 대한 정부의 규제리스크를 부각시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 요금인하의 시기 및 폭은 현재 미지수이나 인하폭이 아주 클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 왜냐하면, 작년 말 이미 이통사들의 발신자표시 요금 인하가 단행되었고, 후발사인 LGT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 은 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 - 2003년 초 단행된 평균 5% 인하 수준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됨. - 7월 부터 기본요금 1,000원 인하시 (전체요금 기준 약 4% 인하시) SKT의 2004년 영업이익과 EPS는 기존 추정 치 대비 각각 3% 하향될 전망. - KTF와 LGT는 2004년 EPS가 각각 8%, 30% 하향 될 전망임. - SKT에 비해 후발사들의 추정치 하향이 큰 이유는 SKT의 가입자 기반이 커서 영업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임. - 요금인하 가능성으로 단기적으로 이동통신주 주가는 약세를 보일 전망. - 하지만, 기존의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마케팅비용 감소에 의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크고 요금인하의 폭이 그다지 클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임. - 요금인하시 이익추정치를 변경하고 적정주가를 하향할 계획이지만, SKT와 KTF를 BUY로 유지하고 KTF를 top pick으로 유지함. - LGT는 장기성장성 우려로 Marketperform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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