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035250) - 투자지표는 매력적이나 단기적 성장 모멘텀 부재...대우증권 - 투자의견 : 중립(유지) ▷ 2,3분기 실적은 기대 수준에 부합할 전망 -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하고, 순이익은 1.4% 감소하고, 3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하고, 순이익은 1.3% 감소한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 - 2분기 매출액은 메인 카지노 개장 이후 영업 정상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전년동기대비 호전되고, 3분 기에는 경기방어적인 산업특성상 경기 불황으로 인한 영향이 미미한데다, 7월에 게임 테이블을 14대 늘리면 서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하나 감가상각비, 콤프비용, 인건비 등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전 망이기 때문 - 현재 동사가 세전순이익의 10%로 지급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은 2005년부터 세전순이익의 20% 수준으로 인상 됨. - 그러나 그 구체적인 시행시기가 연초인 1월인지, 동사의 영업시작 시기였던 10월인지는 2004년 9월에나 결정 될 것 - 본 애널리스트는 일단 기금 인상이 1월부터 시행된다는 기존 가정을 유지하고, 그 시행시기가 10월로 연기되 면 수익예상을 조정할 계획이기 때문에 현수준에서는 동사의 2004년, 2005년 예상 EPS를 기존 1,374원, 1,417 원으로 유지함 ▷ 투자의견 중립 유지 - 최근 6개월간 동사의 주가는 시장대비 8%를 하회하는 저조한 흐름을 보임. - 이로 인해 2004년 예상실적 기준 동사의 현재 PER은 8.6배 수준으로 Valuation 부담이 없음. - 그러나 동사 실적에 가장 큰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도로건설은 2007년, 골프장은 2005년 5월경, 스키장은 2005 년 연말에나 개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1년간 성장을 견인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없고, - 경기 방어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는 카지노 업체들은 경기 불황시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각광받을 수 있지만 동사는 2005년까지 대규모 설비투자로 배당성향이 크게 높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6개 월 기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으로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