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수지 SNS
사진=신수지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볼링선수 겸 리듬체조 해설가로 활동 중인 신수지가 한국을 떠났다.

신수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잘있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수지는 공항으로 보이는 넓은 실내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 한 장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출국을 앞둔 그는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를 은퇴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합격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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