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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13일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안재현이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된 안재현은 세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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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된 안재현은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핸썸가이즈'와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시즌 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안재현은 2016년 5월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난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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