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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재미만큼은 진짜인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온다.

오는 13일(목) 첫 방송 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으로 기대를 커지고 있다.1차 티저 영상에는 도심 속 핫플 중 가짜를 찾아 나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함께 예측 불가한 즐거움을 선사할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미리 볼 수 있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제공


30년 찐친인 유재석과 송은이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눈길을 끈다. 송은이가 "맛을 먹어볼게"라고 잘못 말하자 유재석은 이를 놓치지 않고 "맛을 먹어본다니"라고 짚는다. 이에 송은이는 "내가 아차! 했거든?"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유재석이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통닭에 포크 두 개를 주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유재석의 멘트를 덤덤하게 받아치며 한마디도 지지 않는 면모를 선보이기도.어딘가 뭉툭해 보이는 예능 남매 고경표와 미미도 포착된다. 버라이어티 적응 중인 고경표는 셀프 카메라를 출연진이 아닌 제작진을 향해 들고 있는 모습으로 순수미(?)를 뽐내는가 하면, 미미는 '체험 삶의 현장'을 '삶의 현장 체험'이라고 말하며 엉뚱함을 발산하는 것. 이처럼 여행 중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찐 웃음과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할 예정이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제공


영상 말미에는 가짜 찾기 여행 도중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유재석의 "와 이거 뭐야?", "이거는 가짜일 리가 없잖아"라는 반응까지 더해져 한층 치밀하게 찾아올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고대하게 만든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제공


포스터에서는 진짜 속에 숨은 가짜를 찾기 위해 도심을 활보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고 있다. 과연 이들이 방문할 지역은 어디일지, 그곳에서 만날 충격적인 반전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오는 13일(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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