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류승룡 SNS
영화 '극한직업' 출연 배우들이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표출했다.

류승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봉 6주년. 저녁 모임인데 아침부터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극한직업'의 단체 대화방. 해당 방 안에는 이종석 PD를 비롯해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이동휘 등 총 8명이 있다. 특히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 36분에 이동휘 배우가 먼저 "이따 봬요~~"라고 인사하자 이종석 PD와 공명, 진선규 그리고 이하늬까지 차례로 이른 아침부터 설렘을 분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9년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은 담은 코미디 영화다. 총 1600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국내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류승룡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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