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노르웨이 친구들이 국내에서 가장 가파른 집라인을 경험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친구들이 아찔한 집라인에 도전해 눈물을 보인다.

평소 ‘어서와’를 애청했던 노르웨이 친구들이 가장 재밌게 본 영상은 한국의 집라인 영상. 이에 본인들도 집라인을 타보겠다 당당히 선언하며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친구들이 고른 집라인은 다름 아닌 한국에서 가장 가파른 각도의 지리산 집라인이었다.

지켜보던 MC 알베르토도 “저건 타기 직전이 가장 무섭다”며 눈을 질끈 감을 정도였다. 함께 간 제작진들마저 ‘차라리 (안 타고) 돈을 내겠다’라며 탑승 거부할 정도로 아찔한 난이도였다.

급기야 평소에는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다가 집라인 위에서 눈물을 흘린 친구까지 발생했다. 아웃도어 가이즈마저 눈물 나게 한 역대급 스릴의 집라인 탑승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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