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주현 SNS
사진=박주현 SNS
배우 박주현이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박주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청해왔던 꼬꼬무 복떵이랑 다녀왔어요 ☺️ 내일 만나요 🤍"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주현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촬영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 특히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첫 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박주현은 지난달 18일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도 제기됐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최근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지면서 병무청에서 조사에 착수했으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의 일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