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라키가 솔로 첫 중남미투어 비하인드를 풀며 현지 내 열기를 체감하게 했다.

최근 라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남미투어 ‘DANCE WITH ROCKY IN LATIN AMERICA’(댄스 위드 라키 인 라틴 아메리카) 비하인드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칠레, 콜롬비아 공연에서의 라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순간이 담겼다.비하인드에서 라키는 칠레, 콜롬비아 공연의 리허설부터 앙코르 무대까지 팬사랑을 드러냈다. 라키는 현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댄스 클래스 시간을 마련해 ‘Lucky Rocky’(럭키 라키) 춤을 가르쳐줬고, 팬들은 라키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라키는 칠레, 콜롬비아 팬들의 환호성에 “(투어를) 다시 와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명 한 명마다 응원과 사랑 그리고 그리움이 담긴 눈빛이라 노래하면서도 감동 받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라키는 ‘날 찾아줘 (Find Me)’ 앙코르 무대에서 곳곳을 돌며 팬들과 눈인사를 나누고 호흡했다.

솔로 첫 중남미투어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비하인드에 해외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팬들은 “많은 공연이 개최되길”, “칠레 팬들은 라키를 영원히 사랑할거다” 등 라키를 향한 애정을 비쳤다. 또 칠레, 콜롬비아 공연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멕시코, 브라질 공연 비하인드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 또한 나오고 있다.

지난해 솔로 첫 중남미투어를 진행한 라키는 팬송 ‘On My Mind’(온 마이 마인드)를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에 답한 바 있다. 라키는 올해도 여러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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