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검사에 나섰다.
손담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낼 임당 재검. 나 떨고 있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앞에 두고 단백질 보충에 한창인 모습. 특히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손담비는 막바지 검사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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