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근황을 공유했다.
이재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국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별다른 문구 없이 개재했다. 최근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이동국 가족은 해변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재시는 타이트한 붉은 반팔 상의를 걸치고 아빠 이동국 곁에서 눈을 감고 팔을 뻗은 채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7cm의 장신인 아빠 이동국 곁에서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쌍둥이 이재아는 "적당히 예쁘라고 진짜"라며 투정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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