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연봉 1900억 원이라고 알려진 추신수가 '세차JANG'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늘(16일) 밤 9시 45분 첫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MC 장민호와 장성규는 추신수와 만나 그의 차를 세차한다.장민호와 장성규는 추신수의 요구에 당황한다. 두 사람은 추신수의 등장에 반가워했던 것도 잠시, 깔끔한 성격의 추신수 때문에 만만치 않은 세차에 돌입하게 된다고. 급기야 장성규는 "피곤한 스타일이네"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과연 장민호와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든 추신수의 요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민호와 장성규의 반격이 이어진다. 장성규는 추신수와 인터뷰 도중 "'추강대엽'(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이승엽) 중 (본인이) 1등이라 생각하는지"라고 물어본다. 추신수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장민호는 대답을 끈질기게 요구한다. 이에 추신수는 끝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로 오늘(16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첫 방송 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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