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혜리는 레이어드 커트를 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5개월째 유지 중인 붙임머리를 떼려고 헤어숍에 방문한 일상을 보여줬다. 혜리는 "붙임머리 하면서 무겁게 떨어지는 생머리를 많이 했다. 긴 머리 레이어드 컷을 안 해봤는데 해보고 싶다"며 힙한 스타일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링 변신에 성공한 혜리는 완성된 모습을 SNS에 올리며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45회 쳥룡영화상'에서 혼외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우성이 소감을 발표하는 당시 혼자서만 떨떠름한 표정을 짓다 포착된 바 있다.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응답하라 1988'로 연기 활동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는 올해 영화 '빅토리'에서 열연을 펼쳤고 2025년엔 '열대야',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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