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긴급한 상황을 전했다.
심하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 오는 거 아니고 차 시동 켜진 상태 아니고 냉각수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심하은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차량 밑에서 물이 줄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심지어 연기까지 발생해 가벼운 상황이 아님을 알렸다.
심하은은 "혹시 몰라 차량 소화기 들고 대기중"이라며 "연기가 나오니 겁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는 현재 공업사에 들어갔다. 저번주에 공업사 다녀왔을 땐 일주일 뒤에 냉각수 해도 된다고 했는데 차가 많이 지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하은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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