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메롱~ 너는 못 보지?"

최근 한 방송에서 전 남편을 저격했던 배우 황정음. 이번엔 그의 두 아들들까지 나란히 같은 제스처를 취했다.

황정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렘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온 모습. 이때 두 아들들은 메이컨을 하나씩 물고 혓바닥을 만들어 '메롱'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아들의 '메롱' 사진 이후 황정음은 흐뭇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저격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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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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